변신의 귀재 배수빈, 명품 호스트 되다

달콤남! 바람둥이남! 전설의 명품 호스트 카리스마 연기!

이소정 | 기사입력 2009/10/26 [10:24]

변신의 귀재 배수빈, 명품 호스트 되다

달콤남! 바람둥이남! 전설의 명품 호스트 카리스마 연기!

이소정 | 입력 : 2009/10/26 [10:24]
<해신><주몽><바람의 화원> 속 사극배우를 넘어 <찬란한 유산>의 훈남으로, 올 하반기에는 화제의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복수에 목숨 건 독한 남자로, 영화 <애자><비상>과 <걸프렌즈>에서는 치명적인 매력남으로. 배우 배수빈이 당당히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달콤남! 바람둥이남! 이제는 전설의 명품 호스트 카리스마 연기!
사극 <해신>, <주몽> 그리고 2년 간의 공백 이후 <바람의 화원>까지 그 동안 그의 진짜 모습은 두꺼운 수염과 전통의상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 <바람의 화원> 연출 진혁 프로듀서의 데뷔작 <찬란한 유산>에서 그는 모든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남자 ‘박준세’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수빈은 이제 드라마와 영화를 누비며 그 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영화 <애자>는 최강희의 바람둥이 애인 역으로 출연하여 현재 183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에 힘을 모았고 12월초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에서는 순정남 김범에게 마성 호스트의 길을 열어주는 전설의 명품 호스트로 변신을 준비중! 이전의 달콤남, 바람둥이남을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호스트 연기를 보여준다.


명품 호스트 영화 <비상> vs 사랑의 복수남 드라마 <천사의 유혹>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야 마는 배수빈은 올 여름 자신이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스크린과 tv를 찾을 예정이다. 이미 방영이 시작된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과 12월 초 개봉하는 <비상>이 바로 그것. 드라마 <찬란한 유산> ‘박준세’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완벽한 남자였다면, <천사의 유혹>에서 배수빈이 맡은 ‘신현우’는 아내의 배신 때문에 전신성형을 감행하면서까지 독하게 복수를 다짐하는 남자이다.

또한 영화 <비상>에서는 청담동 전설의 호스트 ‘호수’로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치명적인 매혹의 소유자인 동시에, 자신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카리스마 진짜 남자로 열연을 펼쳤다. 게다가 소설 원작으로 한 남자의 여자친구’들’이 엮이게 되는 <걸프렌즈>의 매력남 ‘진호’ 역시 배수빈이 맡았다는 사실은 배우 배수빈이 2009년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을 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일 것이다.

12월, 당신의 가슴을 적실 남자, 배수빈
12월, 액션, 판타지, 가족용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화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에 단 하나의 액션멜로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적실 <비상>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첫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 배수빈과 첫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남자, 김범이 화려한 밤의 욕망이 뒤엉킨 서울의 청담에서 펼치는 이야기가 극장가를 찾은 여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져 버리는 거, 그게 빌어먹을 사랑이라는 거야.”
라는 배수빈의 영화 속 독백처럼, 사랑을 지키고자 했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고독한 남자와 온몸으로 사랑하는 남자, 김범 그 둘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12월 극장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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