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최근 숙박용 호텔과 오피스텔이 합쳐진 생활형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이 시장의 주목받은 데는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중과를 피할 수 있었기기에 시장의 수요를  끌어내면서 인기를 누렸으나 수익률 보장이라 약속과 달리 시행사는 자취를 감추고 호텔 운영사의 불투명한 운영과 과도한 지출등 불신만 가득 한 상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사업 분야이기에 수분양자와 위탁운영사간의 수익금 배분에 있어 법적 분쟁이 잦아지고 있으며, 최초 계약했던 수익률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영난 등을 이유로 수익금을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수분양자 관리단에게 조차 불투명한 운영을 하며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 더욱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외부 요인으로 관광 경기가 악화한 영향도 있지만, 위탁 운영사가 경험과 자금력이 부족해서 벌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위탁 운영사의 불투명한 운영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호텔 전문 운영사 ‘마이홈스’ 브랜드 ㈜블루컴, 호텔&생활숙박시설관리.운영 솔루션, 경영 서비스, 시설 운영관리, 정책정보, 법률 자문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 수분양자 전용 ‘마이홈스’를 개발하고 운영 중이다. 

'마이홈스'는 수분양자입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24시간 호텔운영시스템 오픈앱(안드로이드.iOS 아이폰)을 제공하고 투명한 관리 솔루션을 통해 정확한 수익 구조를 확인할 수 있고 수분양자들에게 경영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홈스' 김 치환 대표는 30년간 특급호텔 및 리조트 분야에 실무 경험을 토대로 분양형 호텔 및 리조트, 생활형 숙박시설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마케팅, 개발, 디자인, 단체영업, 컨설팅 등 투명 경영을 내세운 호텔&생활형숙박시설 관리 플랫폼인 만큼 수분양자를 위한 월별 및 연도별 매출관리 뿐 아니라 객실 및 부대시설 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형숙박시설의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호텔 기자재 노후화로 인한 구조변경 비용과 침대, 린넨, 시스템등 교체비용을 자금지원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분양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