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 운영

공식 기념품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6/03 [20:55]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 운영

공식 기념품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박미경 | 입력 : 2023/06/03 [20:5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게임 제목은 '곡·성·상·회 찾기'로 지난달 20일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게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2023년 상반기 새롭게 탈바꿈한 기차마을 4곳을 찾아가서 각 장소마다 비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중 한 글자를 확인하고 게임카드에 적으면 된다. 4곳에 전부 찾아가 낱말을 모두 모으면 성공이다. 게임은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을 완수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작지만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 섬진강기차마을 달달이벤트 _ 곡성군

 

이와 함께 마술, 비눗방울 등 풍성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 피크닉존에서 즐길 수 있다. 상반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차마을 4곳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지난 18일 개장한 '기차마을 플랫폼'이다. 1층은 매표소와 대합실, 2층은 시계탑과 전망대, 바깥으로는 대규모 광장을 갖춘 공간으로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장미 속으로 동전을 넣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가족과의 행복을 이뤄준다는 '사랑의 장미동전' 코너도 마련돼 있다. '중앙광장 피크닉존'은 드넓은 그늘막과 인조잔디가 갖춰져 한적한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인기 장소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판매점인 '곡성상회'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기차마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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