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부안군민 모두 외국어 번역앱을 적극 활용하는 ‘외국어 몰라도 걱정NO 번역앱ON’ 캠페인을 추진한다. 2023년 8월1일(화)부터 12일(토)까지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수만명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부안군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번역앱 활용이 필요하다.
▲ ‘외국어 몰라도 걱정NO 번역앱ON’ 캠페인 추진 _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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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번역앱을 활용하면 외국어를 전혀 알지 못해도 실시간으로 텍스트나 음성을 번역하고 외국인들과 즉시 대화 할 수 있다. 이에 부안군은 전직원 대상 번역앱 활용 교육을 추진하고, 각 사회단체와 유관기관들에 번역앱 활용 적극 동참을 요청하고, 부안군 내 상점, 음식점, 숙박업소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수는 ‘번역앱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핵심 가치중 하나인 문화적 이해와 상호존중을 도와주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도구입니다. 부안군민 모두 번역앱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잼버리를 만들어 갑시다’ 말하며 전군민의 번역앱 적극 활용을 당부하였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번역앱에는 파파고와 구글번역이 있으며 두 앱 모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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