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7월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 전시

우드버닝·우드샤프·솟대 만들기 등 주말 목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김미숙 | 기사입력 2023/06/27 [09:10]

진주시, 7월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 전시

우드버닝·우드샤프·솟대 만들기 등 주말 목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김미숙 | 입력 : 2023/06/27 [09:1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진주시가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을 전시하고 주말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공예인협회, 목민서각회, 장승진흥회 및 지역 내 서각 작가가 참여하여 나무 등에 글씨나 그림을 새긴 서각 작품을 순차적으로 교대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현수, 최해렬, 김종민, 박민철 등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 진주시 7월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 전시(목공예 체험 안내문) _ 진주시

 

또한 주말에는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우드버닝, 우드샤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무문패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에 공지하며, 6월 27일부터 매월 27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 진주시 7월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 전시(서각전시 안내문)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역 목공예인들의 서각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목공예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 판문오동길 99-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