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로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한다

9경 9미 등 대표관광자원 연계한 이모티콘 40종, 관광기념품 시안 16종 등 제작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8/15 [00:57]

광양시,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로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한다

9경 9미 등 대표관광자원 연계한 이모티콘 40종, 관광기념품 시안 16종 등 제작

박미경 | 입력 : 2023/08/15 [00:5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광양시가 광양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광양관광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등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형 캐릭터 및 상품화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캐릭터’로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_ 광양시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관광형 캐릭터와 상품화 디자인, 캐릭터 활용 전략, 홍보 효과 극대화 방안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는 광양매화마을, 광양불고기, 인서리공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광양 대표 캐릭터로 경쟁력을 갖춘 ‘매돌이’가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활약해 감성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광양의 9경 9미 등 대표관광자원을 연계한 응용형 이모티콘 40종, 관광기념품 등 시안 16종 등을 구현하고 캐릭터 및 디자인 관리 지침 제작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기념품, 축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활용방안을 수립,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광양관광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과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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