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광양 봄나들이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봄볕 충전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3/20 [09:25]

광양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광양 봄나들이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봄볕 충전

이소정 | 입력 : 2024/03/20 [09:2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했다. ‘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찬란한 봄날을 만끽하고 유스퀘어(18시 35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 남도한바퀴(2024 봄) _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적추상, 뉴미디어 소장품전, 우제길 초대전 등이 열리고 있으며 여행 날짜에 따라 전시는 달라진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광양불고기 외에도 여러 맛집이 즐비해 있으며, 식사 후에는 벚꽃, 장미 등 향긋한 봄꽃이 차례로 피어나는 서천변을 거닐 수 있다. 옥룡사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곳으로, 다가오는 주말(23일~24일)에는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구봉산전망대는 짙푸른 광양만을 비롯해 순천, 여수, 남해까지 굽어볼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고,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광양 봄나들이’는 광양의 고품격 문화예술과 향긋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으로 홀가분한 금요일의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봄의 도시로 떠나는 광양 봄나들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광주 서구 무진대로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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