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 조성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천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 조성을 통해 관광객 사진 명소로 꼽혀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8/20 [11:19]

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 조성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천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 조성을 통해 관광객 사진 명소로 꼽혀

이소정 | 입력 : 2023/08/20 [11:1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푸른 참나무 한 그루 아래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장에 나섰다. 

 

▲ 참나무 언덕 황화 코스모스 꽃밭 _ 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으로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참나무 언덕’은 명칭 그대로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다. 재단은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천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는데 관광객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꼽힌다.

 

▲ 참나무 언덕 황화 코스모스 꽃밭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신양제기(新樣祭器):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