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고의 역작

전작들의 아성을 넘어 그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

김미숙 | 기사입력 2009/11/10 [16:05]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고의 역작

전작들의 아성을 넘어 그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

김미숙 | 입력 : 2009/11/10 [16:05]
지금까지도 전세계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 <타이타닉>. 그리고 2009년 12월 17일(목), 개봉을 앞둔 <아바타>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탄생시킨 전작들의 아성을 넘어 그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년이 넘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sf의 교과서 <에이리언 2>, 전세계 흥행 1위에 빛나는 <타이타닉> 등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혁신적 영상 혁명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가 올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그의 전작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009년 현재에도 계속되는 시리즈의 시초,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지금까지도 전세계 수많은 대중들 사이에서 최고의 sf 영화 중 한편으로 손 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1984년 첫 선을 보였던 <터미네이터>는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려 놓았고,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1991년 개봉작 <터미네이터 2>는 그 시리즈 중에서도 걸작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고, 당시의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길었던 2시간이라는 러닝 타임 동안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기계와의 전투’,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토리를 다룬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는 현재까지도 네이버에서 9.23, 9.29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제임스 카메론의 sf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상상력과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 <에이리언 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다른 걸작 중 하나인 <에이리언 2>는 sf의 교과서라고도 불릴 만큼 높은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1편이 단 한 마리의 에이리언을 통해 공포를 안겨주었다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편에서 다수의 에이리언을 등장시켰고, 에이리언 집단 사이에 계통과 생활상을 부여해 사실성을 높이는 등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했다. 특히 그는 모성애와 여성의 강인함 등 풍부한 은유와 상징을 녹여 넣어 단편적 재미를 주는 영화가 아닌,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걸작을 탄생시켰다.

전세계 흥행 1위의 역작, <타이타닉>!
역사 속 한 사건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타이타닉>은 전세계, 전세대의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지금까지도 전세계 흥행 기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타이타닉>은 호화 여객선의 침몰 과정을 정교하게 재현해 낸 영상 이외에도 그 속에서 이루어진 사랑과 계급간의 갈등, 그리고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등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이라는 세기의 커플과 수많은 명장면▪명대사를 탄생시키며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타닉>, 이 작품을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아바타>로 돌아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상상력의 정점, <아바타>!
14년 간의 구상, 4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12년 만에 선보인 제임스 카메론의 신작 <아바타>는 그간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 <타이타닉>을 통해 선보인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영상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작품이 될 예정이다.

자원이 고갈된 미래의 지구와 생명력 넘치는 행성 판도라. 그 곳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남자 ‘제이크’의 장대한 여정, 그리고 자원 채굴 문제로 인한 인류와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갈등과 거대한 전쟁 등 <아바타>는 대서사시적인 스토리와 액션,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등을 범접할 수 없는 스케일로 담고 있다.

특히 자신의 구상이 실현될 수 있는 기술적 뒷받침이 마련되기를 기다렸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말에 따라 이번 영화는 그 어떤 전작에서도 보여줄 수 없었던 상상력과 무한한 스토리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다. 자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탄탄한 스토리로 풀어내 혁신적인 영상으로 구현,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선보일 <아바타>를 통해 관객들은 신비롭고 새로운 감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 <타이타닉>을 이을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는 오는 12월 17일(목), 관객들에게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대서사시적 액션 어드벤처의 실체를 확인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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