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붉게 물든 곰소마을로 초대! 젓갈 한번 맛보실 가을?이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지난 9월 25일 곰소젓갈협회 회원과 진서면 이장 협의회에서는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함께 곰소마을로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를 위해 한 목소리로 관광객 초대를 외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구성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향기가 가득한 바닷가 무대를 배경으로 공식행사, 연예공연, 체험마당, 경연행사, 먹거리 마당,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특별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곰소젓갈축제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곰소젓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곰소젓갈 특별할인(20%) 행사 및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 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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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과 함께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가을 전어잡기, 생새우로 새우젓 담그기, 먹거리 마당에는 가마솥 햅쌀밭과 젓갈시식, 곰소젓갈 앤 워크통 막걸리, 곰소젓갈 도시락 등 입맛을 돋궈줄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 속에서도 젓갈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곰소젓갈의 이야기를 녹여내고자 한다. 명란젓갈 파스타 등 젓갈 콜라보 요리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젓갈에 현대인의 트랜드를 접목하여 거부감을 줄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젊은 층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 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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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색소금 만들기, 까나리 도전 복불복, 나는야 골프왕 홀인홀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이 준비되어있다. 밤에는 낮과는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꽃놀이, 나만의 소원풍등 날리기, 곰소낭만 캠핑, 캠프파이어 등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광옥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장장은 바가지 씌우지 않기, 안전하고 건강한 향토음식 먹거리, 곰소젓갈 정찰제 및 할인 판매 등 바른 수산물 먹거리 제공과 붉게 물든 부안 곰소마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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