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2023 전국돌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열린다. 전국돌문화 축제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 돌의 향기가 꽃피는 익산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익산석을 사용한 가족과 단체 등 페인팅 체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 석재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돌판에 표현할 수 있는 돌문화 그리기 사생대회 등이 진행된다.
▲ 전국돌문화축제 행사 개최 (2023 전국돌문화축제(포스터))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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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석페인팅 체험 행사는 실제 익산에서 생산되는 화강석에 전문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가족들이 함께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행사로 가족과의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돌문화 그리기 사생대회는 일반 도화지 대신 돌 그림판에 석재에 대한 상상력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아이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행사기간에 전국을 대표하는 석공예인들의 석조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석조각 전시회 및 익산상징조형물 공모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어 우수한 석공인들의 작품에 깃들어진 예술 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재 체험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석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반시민들이 쉽게 석재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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