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돌아온 환수 문화유산 4종, 기념우표로 발행

문화재청 우정사업본부 협업으로 탄생한 네 번째 기념우표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1/23 [08:51]

먼 길 돌아온 환수 문화유산 4종, 기념우표로 발행

문화재청 우정사업본부 협업으로 탄생한 네 번째 기념우표

박미경 | 입력 : 2024/01/23 [08:5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오는 30일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한다. 2021년 양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부처 간 협업 사업으로, 이번이 4번째 기념우표이다.

 

▲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_ 문화재청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유산은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일영원구,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까지 총 4종으로, 최근 2년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의 노력으로 먼 이국 땅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소중한 유산들이다. 특히, 4종 모두 복권기금을 활용한 긴급매입 사업으로 환수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60만 8,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대전 서구 청사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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