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복근공개열풍 동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남성스타들의 복근 공개 열풍에 합류

김민희 | 기사입력 2009/11/19 [11:2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복근공개열풍 동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남성스타들의 복근 공개 열풍에 합류

김민희 | 입력 : 2009/11/19 [11:20]
12월 24일 개봉을 앞둔 초특급 액션 어드벤처 <셜록 홈즈>에서 주인공 ‘셜록 홈즈’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남성스타들의 복근 공개 열풍에 합류했다. 상체를 벗은 색다른 공개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셜록 홈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

<셜록 홈즈>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탐정 셜록 홈즈가 영원한 명콤비 왓슨 박사와 함께 피의 복수를 외치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 블랙우드의 음모를 파헤쳐가는 액션 어드벤처.

원작에서는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학식이 해박하며 이성을 헤친다는 이유로 여성은 멀리하는 대표적인 초식남이지만 21세기 스크린에 등장한 셜록 홈즈는 최초의 과학수사를 선보인 명탐정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육식남으로 재해석되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뛰어난 추리력뿐만 아니라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로 권투에 능하고 펜싱을 좋아하며 밤마다 아름다운 선율을 뽐낼 만큼 바이올린 연주에도 조예가 깊은 예체능의 달인인 ‘셜록 홈즈’를 완벽하게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은 셜록 홈즈가 거구를 상대로 벌이는 권투 경기의 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으로 셜록 홈즈의 매력이 십분 드러난다. 특히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숨겨진 복근은 시선이 잡아 끈다. 작은 체구지만 다부진 식스팩이 여느 남성스타 못지 않은 건강미를 발휘한다.

메가폰을 잡은 가이 리치 감독과 셜록 홈즈의 ‘아날로그 액션의 매력’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의견을 같이했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실제로 영화 속에서 이제껏 출연한 영화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온 몸을 던지는 수많은 액션 연기를 펼쳐야 했다고. <셜록 홈즈>를 통해 120년 동안 변함 없이 사랑 받은 흥미로운 캐릭터를 특유의 유쾌한 재치가 돋보이는 괴짜 탐정으로 탄생시킨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강렬한 액션 연기를 통해 온몸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이자 못 말리게 매력적인 육식남으로 환골탈태한 셜록 홈즈는 시종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물론 대표적인 섹시 가이 주드 로가 ‘왓슨 박사’로 등장해 절묘한 콤비 플레이를 선사할 <셜록 홈즈>는 홈즈의 매력이 현대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새로운 멜로 여왕으로 주목 받는 레이첼 맥아담스 역시 합류하고 스타일리쉬한 영상미학의 선두주자 가이 리치의 연출력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09년 겨울을 뜨겁게 장식할 초특급 액션 어드벤처 <셜록 홈즈>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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