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린이공연장 3월 전통연희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

어린이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한지로 만든 인형과 국악을 접목

강성현 | 기사입력 2024/03/10 [08:40]

군산어린이공연장 3월 전통연희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

어린이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한지로 만든 인형과 국악을 접목

강성현 | 입력 : 2024/03/10 [08:4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오는 3월 23일(토) 11시와 14시에 전통연희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공연된다. 전통연희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일월(日月)설화에 마당극적 요소를 가미한 극으로 어린이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한지로 만든 인형과 국악을 접목시켰고, 특히 아이들이 중간중간 참여할 수 있게 해 재미를 더했다.

 

▲ 군산어린이공연장 _ 군산시

 

또한 이번 공연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 나오는 “호랑이”는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직면할 고난과 위험을 상징하고, 아이들은 이 장애물을 뛰어넘어 비로소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해 간다는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예약은 3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을 통한 지정좌석제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오누이의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갈등을 극복함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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