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이제 벚꽃은 지고, 진달래가 한창이다. 일찍 핀 진달래는 절정을 지나 벌써 지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지난 11일, 가을에는 억새로 봄에는 진달래로 이름 높은 창녕 화왕산을 찾았다. 화왕산은 온통 연분홍 진달래 세상이다.
정상 부근 곳곳에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지만, 최대군락지는 정상에서 옥천 관룡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만개한 화왕산 연분홍 진달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남지체육공원에도 들러 봄꽃을 맘껏 즐겨보자.
▲ 화왕산 배바위 주위에 피어있는 진달래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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