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2’

<아이언맨>2편 내년 4월 국내개봉

김미숙 | 기사입력 2009/12/09 [12:15]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2’

<아이언맨>2편 내년 4월 국내개봉

김미숙 | 입력 : 2009/12/09 [12:15]
2010년, 드디어 전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 돌아온다! 전국 43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아이언맨>의 2편이 내년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한 컷의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하는 <아이언맨2>. 명실상부 2010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하이테크 슈퍼히어로의 등장으로 단번에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이언맨>. 특히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i am iron man”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마지막 장면으로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줬던 <아이언맨> 2편의 티저 포스터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차별화된 슈퍼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있지만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자신의 얼굴을 드러낸 토니 스타크.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의 표정은 1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더불어 확연히 달라진 면모로 새로운 활약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킨다. 또한 ‘아이언맨’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그의 심장을 지켜주는 가슴 원자로의 불빛은 마치 그의 새로운 변화와 위력을 예고하듯 강하게 빛을 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마스크로 정체를 숨겼던 슈퍼히어로 영화의 전형에서 벗어나 오히려 정면으로 드러낸 얼굴과 표정으로 더욱 극적인 위용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아이언맨2>의 티저 포스터. 드디어 그 첫 모습을 공개하며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아이언맨2>는 오는 2010년 4월 전세계를 흥분시킬 단 한 명의 슈퍼히어로이자 압도적 스케일과 볼거리의 초특급 블록버스터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층 카리스마 넘치고 파워풀한 위력으로 돌아온 <아이언맨2>는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악역 캐릭터와 최강 출연진의 가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과 최근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을 위협하는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것. 러시아 스파이로서 ‘블랙 위도우’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토니 스타크의 새로운 비서로 접근하는 ‘나타샤’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몸무게를 6kg 감량하고 금발에서 갈색으로 염색해 외모부터 새로운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몸에 달라붙는 가죽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편에서 비서 ‘페퍼포츠’를 연기한 기네스 팰트로우와 토니 스타크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일 예정으로 두 여배우의 연기, 매력 대결 또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최근 <레슬러> <씬시티>를 통해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미키 루크는 ‘아이언맨’의 가장 강력한 상대인 ‘휘플래시’로 등장, 전기 채찍을 주무기로 위협적인 활약을 펼치며 토니 스타크의 동료 ‘제임스 로드’ 역에는 돈 치들이 새롭게 합류, ‘아이언맨’에 버금가는 수트의 ‘워 머신’ 캐릭터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1편의 히든 영상에 등장해 속편을 예고했던 사무엘 잭슨 역시 슈퍼히어로들을 총괄하는 ‘쉴드’의 국장 ‘닉 퓨리’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전편만큼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동시에 그보다 더욱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한층 강력해진 기능의 하이테크 수트로 돌아온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여전히 그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페퍼포츠’ 역의 기네스 팰트로우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신은 <아이언맨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군단과 할리우드 최강의 캐스팅, 그리고 지난 7월 미국 코믹콘에서 공개된 최초 영상과 스틸을 통해 놀라운 액션과 볼거리로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이언맨2>. 2008년 세계적인 흥행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4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이언맨’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아이언맨>의 2편으로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이언맨2>는 내년 4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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