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수애 캐스팅
2시간의 생방송 동안 펼쳐지는 숨막히는 대결
박소영 | 입력 : 2010/01/07 [15:10]
영화 <님은 먼 곳에>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차세대 충무로의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수애가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구성으로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심야의 fm>이 바로 그것이다.
2시간의 생방송 동안 펼쳐지는 숨막히는 대결 방송이 끝나기 전 놈으로부터 가족을 구해야 한다. 수애의 야심찬 도전! - 예상치 못할 그녀를 만난다!
영화 <심야의 fm>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방송되는 120분 간,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해야 하는 dj의 사투를 그린 작품. 수애는 이 영화에서 전직 9시뉴스 앵커 출신의 완벽주의 아나운서이자 본인의 이름을 걸고 심야의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스타 dj 고선영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마지막 2시간의 생방송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남자와 펼쳐지는 팽팽한 대결과 피 말리는 긴장감을 당찬 카리스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고심 끝에 작품을 결정하기로 유명한 수애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단 1초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흥미로운 설정에 압도됐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보다 이 캐릭터를 놓칠 수 없다는 열망이 컸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영화 <심야의 fm>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단아하고 순수한 면모와 여성 특유의 강인한 내면 연기를 선보여왔던 수애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장르적 확대와 함께 당당한 카리스마를 펼쳐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심야의 fm>은 한국형 범죄 스릴러 <걸스카우트>를 연출한 바 있는 충무로의 만능재주꾼 김상만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기존 스릴러와 차별화된 긴장감과 속도감을 보여줄 것이다.충무로 최고의 포스터 디자이너이자, 미술감독, 음악감독으로도 이름을 알린 감독 김상만과 연기력, 흥행성 모두에서 입지를 굳히며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수애. 이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2010년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이 될 영화 <심야의 fm>은 주·조연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1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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