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vj 8팀과 리포터 20팀을 선발하여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금번 선발된 vj·리포터는 올 6월까지 국가브랜드 웹포털(www.koreabrand.net) 및 블로그·유튜브 채널 등에 등재할 콘텐츠를 직접 발굴·작성하여 송고하게 되며, 위원회 주최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브랜드위는 vj·리포터들이 송고한 콘텐츠들을 다국어(영·중·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윤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vj·리포터로 선발된 여러분들은 손님이 아니라 한 배를 탄 것”이라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 위원장은 “위원회가 돌을 맞았는데 다시 돌잡이를 하라면 요즘 유행인 스마트폰을 쥘 지도 모르겠다”며, 국격(國格) 제고를 위해 디지털·온라인의 강력한 파급력을 십분 활용하여 활동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