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팬미팅‘제국의 아이드 시대’ 변신

소녀시대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댄스 퍼포먼스 선보인것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1/29 [13:05]

제국의 아이들 팬미팅‘제국의 아이드 시대’ 변신

소녀시대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댄스 퍼포먼스 선보인것

김민강 | 입력 : 2010/01/29 [13:05]
로드돌‘제국의 아이들’이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국의 아이드 시대’로 변신했다. 바로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28일 저녁9시 곰tv의 팬미팅 프로그램 o4u를 통해 방송된 제국의 아이들 팬미팅 현장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아브라카다브라’를 특유의 섹시함에 남성미까지 더해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아브라카다브라’의 하이라이트인 가인의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가인을 능가할 정도의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최고의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행된 팬미팅에서 제국의 아이들은‘제국의 킹’이 되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폭발적인 개인기도 선보였다.


리더인 문준영의‘꽃보다 남자’구준표 따라잡기는 팬들의 폭소를 이끌어냈고 걸그룹 f(x) 따라잡기, mc 허경환 성대모사, 랩하면서 쌍절곤하기 퍼포먼스 등은 준비된 아이들 그룹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mc 김나영을 등에 앉히고 팔굽혀펴기, 셀카 포즈 취하기, mc 허경환과 받아쓰기 대결 등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제국의 킹’으로 선발된 멤버 희철은“이 자리에 있게 해준 부모님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미팅 내내 에너지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던 제국의 아이들은, 방송 말미 리더 준영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자 숙연해지며 눈시울을 살짝 붉히기도 했다. 올해 신인상을 받는게 목표라는 말에 mc들은 받았다고 생각하고 미리 수상소감을 연습해보자고 선동, 결국 제국의 아이들은 “별로한 게 없는데 이런 상을 받았다”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상투적인 멘트를 하고 눈물을 흘리는 척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라이브로 타이틀곡‘mazeltov’를 비롯‘love coach’,‘new star’등을 열창하고 멤버별로 로맨틱한 발라드부터 랩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창력을 뽐내 역시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곰tv 생중계를 통해 o4u에 참여한 팬들은 곰tv 게시판에 “제국의 아이들은 신인답지 않게 대단한 실력을 갖췄다”,“현장에도 못가고 본방 사수도 못했지만 다시보기로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무대와 객석이 구분이 없어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보인다”등의 글을 올리며 제국의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 날 방송은 28일(목) 저녁 9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방송직후 4천여건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을 놓친 음악팬은 gom뮤직(
http://ch.gomtv.com/263)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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