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 선보인다

첫 번째 시간으로 8월 8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무대를 올리며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8/06 [06:59]

대구광역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 선보인다

첫 번째 시간으로 8월 8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무대를 올리며

이형찬 | 입력 : 2023/08/06 [06:5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8일(화) 오후 2시에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는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인 양준모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페라 이야기를 전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8월 8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무대를 올리며, 9월 5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10월 3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희극 오페라 작품으로 풍요로운 오후 시간을 선사한다.

 

▲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 _ 대구광역시

 

양준모가 해설로 이끄는 첫 번째 데이트는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 걸작인 ‘세비야의 이발사’를 소개한다. 프랑스 작가 피에르 보마르셰가 쓴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재산 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누가 봐도 반할만한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 역에 소프라노 오신영,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백작 역에 테너 이상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해결사 피가로 역에 바리톤 안갑성, 로지나의 재산을 노리며 결혼의 기회를 엿보는 바르톨로 역에 바리톤 전병권, 그리고 음악은 피아니스트 정호정 등 국내의 유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오네(Ecco ridente in cielo),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Una voce poco fa) 등 작품 속 주옥같은 명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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