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여행사 니혼료코와 업무협약

연간 약 80만명을 해외로 송출하고, 2007년 6만1천명 일본인

고궁주 | 기사입력 2008/01/31 [11:37]

일본 대형여행사 니혼료코와 업무협약

연간 약 80만명을 해외로 송출하고, 2007년 6만1천명 일본인

고궁주 | 입력 : 2008/01/31 [11:37]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월 4일(월) 오전 11시 공사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일본 대형여행사인 (주)니혼료코(日本旅行)와 2008년 일본인 관광객 8만명 방한유치를 목표로 한 공동 방한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니혼료코는 일본여행업계 랭킹 3위의 대형여행사로서 연간 약 80만명을 해외로 송출하고 있고, 2007년에는 약 6만 1천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송객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전년대비 30%증가한 8만명을 송객할 예정이다.


관광공사와 니혼료코는 방한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을 위하여, 2008년‘한일관광교류의 해’주요사업 및‘광주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일본 실버층과 단카이 세대(전후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 지방특화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동사 상품기획자 및 법인 세일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연수회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니혼료코 일본 전국 지점망을 통하여 일본 내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여행 및 중·고등학교, 대학생의 한국교육여행 유치를 강화하는 등의 전사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금번 동사와의 mou체결로 인하여 일본관광객 8만명 유치를 실현하고, 경쟁력있고 특색있는 한국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함으로써 현재 위축되어 있는 일본인 방한수요 활성화시켜 금년 일본인 방한객 250만명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일본 1, 2위 대형여행사인 jtb와 긴키니혼투어리스와도 함께 일본관광객 모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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