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정예부대라는 특수수색대를 본격적으로 그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대한민국1%> 에서 사령관 역할을 맡은 임채무가 특별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병대, 그 중 특수수색대라는 정예부대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 <대한민국1%>에서 사령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임채무가 영화에 특별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악독한 시아버지 역으로 열연하여 주부시청자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샀던 임채무는 실제 해병대 출신으로 현재 해병전우회 부총재를 맡고 있을 정도로 해병대에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병대 청룡연예단 복무 시절, 소위나 중사만 봐도 하늘같았다던 임채무는 ‘‘별 세개’, 즉 사령관 역할을 맡겨준다기에‘내 평생에 언제‘별 세개’를 달아보나..’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1%에 특별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촬영을 하는 동안 해병대 복무 시절 생각이 많이 났다는 임채무는 “요즘 세대는 2년이면 제대를 하지만 우리 세대는 꼬박 36개월을 군에서 보냈었다. 너무 힘들어서 3박 4일을 군대얘기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을 했다”며 군대 생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채무는 “촬영 내내 배우들이 해병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정예부대라는 특수수색대의 고된 훈련을 하느라 고생했지만 실제 해병대 훈련은 이 보다 더 힘들다”며 해병대 전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임채무는 지난 6일‘강중사’역의 손병호와 함께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 가수 시절 에피소드 등 화려한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예능계의 “꽃중년 코믹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 동안 한번도 다뤄진 적 없었던 해병대 특수수색대와 그 곳에 부임한 여자부사관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1%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데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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