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 신의 계시 받았다?

새 주말극 ‘김수로’ 신녀 캐스팅되 극중 구야국의 신전인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5/22 [14:10]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 신의 계시 받았다?

새 주말극 ‘김수로’ 신녀 캐스팅되 극중 구야국의 신전인

이소정 | 입력 : 2010/05/22 [14:10]
▲ (주)와이트리 미디어 _ 사진제공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오는 5월 29일 방송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공동연출 최종수 장수봉)에 신녀로 캐스팅 됐다.
김혜은 ‘김수로’ 극중 구야국의 신전인 천명관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신녀(信女) 나찰녀 역을 맡았다.

나찰녀는 사리분별이 정확하고 행동에 절도가 있는 인물로 구야국 왕권에 대한 신의 계시를 가장 먼저 목격하는 역사적 증인이다. 김혜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의 연기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눈빛을 내뿜으며 단호한 의지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로’는 현재 방영 중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작으로 삼국역사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가야국의 모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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