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안젤리나 졸리 내한

2010년 여름,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카리스마 폭발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5/31 [13:30]

‘솔트’ 안젤리나 졸리 내한

2010년 여름,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카리스마 폭발

김민강 | 입력 : 2010/05/31 [13:30]
2010년 7월29일 국내 개봉확정과 동시에 안젤리나 졸리가 내한한다.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원티드에서 ‘킬러’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솔트에서 이중 첩자로 몰리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역으로 분해 또 한번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대역 없이 달리는 열차 위로 뛰어 내리고, 도로에서 달리는 오토바이를 낚아채 올라타는 등 안젤리나 졸리만이 가능한 위험천만한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연출은 패트리어트 게임 본 콜렉터 등 주로 치밀한 스릴러를 선보였던 필립 노이즈가 맡아 단순한 액션씬의 나열이 아닌 치밀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는 본 콜렉터 이후 10년만의 만남으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와 치밀한 스토리 메이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내한은 솔트가 일년 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의 관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내한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된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가장 공들여 찍은 솔트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전격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애초 솔트는 전세계 동시 개봉의 일정으로 국내에서 7월 22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이 확정되면서 그녀의 방문 일정에 맞추어 국내 개봉일을 29일로 전격 변경하고 개봉 하루 전인 28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 중 독보적인 액션 카리스마를 지닌 유일한 여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내한은 솔트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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