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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과 홍대 유명 인디밴드 8팀이 뭉쳤다

태극전사 승리기원위해 8팀뭉쳐 Be the Reds, Go Devils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6/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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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과 홍대 유명 인디밴드 8팀이 뭉쳤다

태극전사 승리기원위해 8팀뭉쳐 Be the Reds, Go Devils

김민강 | 입력 : 2010/06/01 [11:20]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13번째 멤버인 홍대 인디밴드 8팀이 뭉쳐 'be the reds, go devils' 앨범을 제작해 홍대, 압구정 등에서 응원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기 뭉친 홍대 인디밴드 8팀은 “시베리안허스키”,“코블(코발트블루)”,“김마스타”,“맨”,“챕터8”,“리얼리스트”,“글리”,“얼스” 등으로 뭉쳤다.

▲ sy6 enter _ 사진제공

홍대 인디밴드로 뭉친 8팀은 오랜 시간동안 홍대 클럽에서 funk, blues, rock, pop fusion 등 각기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추구해 왔다. 이런 이들이 오는 6월 열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 'be the reds, go devils' 앨범을 발매 한다.

타이틀 곡 'be the reds, go devils' 곡은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의 곡으로 인디밴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성이 가미된, 가장 특색 있는 응원송이 될 전망이다. 홍대 인디밴드 8팀의 각기 다른 스타일로 부른 응원가도 수록돼 있어 팬들에게는 자신들의 첫 번째 앨범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이들은 6월4일, 11일, 12일, 18일 총 4회에 걸쳐 홍대 상상마당, 클럽, 압구정 예홀 등에서 펼쳐지며 12일 그리스 전 공연에서는 가수 예인도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무대를 꾸며갈 예정이다. 이날 공연 관람 후, 관객들과 함께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우리 태극전사들의 첫 경기인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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