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鬼’ 호러 연기 김꽃비 도전

2009년 최고의 독립영화 똥파리의 히로인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6/04 [09:55]

‘귀鬼’ 호러 연기 김꽃비 도전

2009년 최고의 독립영화 똥파리의 히로인

이성훈 | 입력 : 2010/06/04 [09:55]
지난해 똥파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최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꽃비가 하이틴 호러 귀鬼 로 생애 첫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국내뿐 만 아니라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호평 받으며 초청되어 각종 상들을 휩쓸며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던 2009년 최고의 독립영화의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


앳된 얼굴 김꽃비는 똥파리에 이어 귀鬼에서도 여고생을 남희를 연기했다. 남희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 반장이지만 자꾸만 불러오는 배 때문에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없어 단짝인 소영(신지수)과만 그 비밀을 공유하는 역할이다. 공감할 수 있었던 캐릭터 및 에피소드를 알차게 담은 시나리오를 본 후 감독의 남다른 감성 및 연출에 믿음을 갖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첫 공포영화에서 여학생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풋풋한,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커다란 비밀을 굳게 감추고 있는 대담한 여고생을 연기했다.

귀鬼를 통해 좋은 감독님을 만나고 영화에서처럼 신지수와 좋은 친구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힌 김꽃비는 공포영화 귀鬼를 “재미있으면서 무섭고, 무서우면서도 슬프고, 무서우면서도 깜짝 놀래 키는, 그러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공포영화!” 라고 소개한다.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 김꽃비가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한 공포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틴 호러 귀鬼는 6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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