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빈곤퇴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던 배우 장동건의 당시 활동사진이 공개됐다.
유엔 산하기구 세계식량계획(wfp/world food programme)은 지난 3월 말 wfp홍보대사인 장동건이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를 방문했던 모습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라오스를 방문했던 장동건은 1주일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산간오지의 학교를 찾아가 무상급식 등 많은 활동을 했으며 강경란 pd가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동건은 지난해 9월 태풍 켓사나로 홍수피해를 입은 후아이호이(houayhoy)마을을 찾아 원주민들과 함께하며 세계식량기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wfp는 장동건이 방문했던 후아이호이 마을에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을 위한 식량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