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그리스戰, 월드컵 광고 시청률 대박

전, 후반 사이에 방송된 광고 시청률이 인기 있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6/13 [09:51]

대한민국vs그리스戰, 월드컵 광고 시청률 대박

전, 후반 사이에 방송된 광고 시청률이 인기 있는

이성훈 | 입력 : 2010/06/13 [09:51]
1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tnms 조사에 의하면, 12일 sbs에서 단독 중계된,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그리스>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전반전과 하이라이트 사이 광고 시간대(토, 21:15-21:20) 시청률은 무려 44.1%, 하이라이트와 후반전 사이 광고 시간대(토, 21:21-21:31) 시청률은 무려 37.9%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가구, 전국 기준)

이는 sbs에서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인 <이웃집웬수>의 4주 평균 전cm블록의 광고 시청률 5.1% 대비 7~9배, 후cm블록의 광고 시청률 4.6% 대비 9~10배 정도 높은 것이다. 이번 <그리스>전의 전반전 시청률(59.0%)과 후반전 시청률(67.2%)도 매우 높았지만, 전, 후반 사이에 방송된 광고 시청률이 인기 있는 드라마의 프로그램 시청률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한편 이날 벌어지진 한국-그리스 경기는 이정수와 박지성의 골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유럽강호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하고 2회 연속 첫 경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같은 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또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미국이 맞붙은 c조 첫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스티븐 제라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40분 골키퍼 로버트 그린의 실수로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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