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은 ‘2010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추천하는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가이드 북을 발간하고 개별 여행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배포 작업에 들어갔다.
호주정부관광청이 발행한 ‘2010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추천하는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은 호주 스페셜리스트 중 2인1조로 구성된 35여개의 팀이 ‘호주 여행일정 짜기’ (australia journey) 경합을 벌인 끝에 최강의 호주전문가 6 팀이 최종 결정 됐다.
최종 선정된 6팀은 자신들이 개발한 일정대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호주 전문가의 여행기답게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호주의 새롭고 독특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여행정보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6팀의 일정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정을 선정하는 독자이벤트 ‘가장 가고 싶은 일정’을 실시 했는데, 그 결과 프레이저 아일랜드/골드 코스트/시드니가 포함된 상품 ‘호주에서 보물찾기’와 울룰루/브룸/퍼스 가 포함된 상품 ‘럭셕리 호주’가 뽑혔다. 이에, 두 상품을 추천한 두명의 소비자를 선정하여, 여행을 다녀온 그들의 여행기도 책자에 함께 담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호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호주여행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책자에는 소개된 일정을 개발한 호주 스페셜리스트와 여행사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직접 여행사로 문의할 수 있어 상품 판매 및 여행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책자는 총 10,000부가 제작되어 2,000부는 호주를 담당하는 여행사들에게 배포되었으며, 나머지는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 일반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지방에 계신 분들 중 가이드 책자를 원하시는 소비자들에게는 우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