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뤽 베송 감독극찬

배우 조니 뎁 스스로가 인정한 제 2의 조니 뎁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6/17 [13:15]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뤽 베송 감독극찬

배우 조니 뎁 스스로가 인정한 제 2의 조니 뎁

이민희 | 입력 : 2010/06/17 [13:15]
어거스트 러쉬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헐리우드 최고의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그가 새 영화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으로 오는 7월, 여름 극장가를 판타스틱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조니 뎁’의 눈에 띄어 데뷔 초부터 화제에 올랐던 아역스타 프레디 하이모어는 어느새 연기파 배우로 성장, 타고난 연기력으로 팀 버튼 감독은 물론 판타지물의 명장인 뤽 베송 감독까지 단번에 매료시킨다.


지금은 헐리우드 최고의 아역스타로 등극한 프레디 하이모어는 12살의 나이에 출연했던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에서 처음으로 배우 조니 뎁의 눈에 띄게 된다. 극 중 예민하고 섬세한 영혼의 소년 ‘피터’ 역을 연기한 프레디 하이모어는 극 중 극작가인 제임스 배리(조니 뎁 분)에게 영감을 주는 캐릭터로 나이답지 않은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상대 배우 조니 뎁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후 조니 뎁은 프레디 하이모어를 자신과 콤비라 불리는 감독 팀 버튼에게 소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강력 추천하여 주인공 ‘찰리’ 역에 캐스팅, 또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후 프레디 하이모어는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거둔 '어거스트 러쉬'에서 천재적인 음악신동을 연기하며 명실상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다. 이어 개봉한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에서는 일란성 쌍둥이로 등장, 성인연기자도 도전하기 쉽지 않은 1인 2역 연기로 ‘역시 제 2의 조니 뎁’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제 2의 조니 뎁’이란 호칭과 함께 각종 아역상과 신인상을 거머쥔 어린 소년 프레디 하이모어는 이번엔 헐리우드 액션물의 계보를 새롭게 쓴 제작자 겸 감독 뤽 베송의 눈에 띄게 된다. 레옹을 통해 무명의 11살 소녀 나탈리 포트만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으며, 제5원소, 잔다르크로 밀라 요보비치를 헐리우드 최고의 여전사 타이틀에 등극시켰던 뤽 베송.

이번에 그가 선택한 주인공 프레디 하이모어는 무당벌레 자동차를 타고 종횡무진 땅 속 왕국를 누비거나 풀숲 속 털북숭이 거미와 맞서는 모든 액션 장면들이 어른도 어렵다는 모션 캡처 작업에도 불구하고 모든 촬영을 직접 소화, 뤽 베송 감독으로부터 “나탈리 포트만 이후 최고 행운!”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줄곧 판타지 대작들을 성공시킨 천부적인 연기파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그가 이번에 선택한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은 감독 뤽 베송의 찬사답게 순수한 감성부터 다이나믹한 액션까지 고루 소화하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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