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이지적이고 섹시한 첩보원 변신

아테나 첩보원 이지아 캐릭터 컷 관심집중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6/28 [15:10]

이지아, 이지적이고 섹시한 첩보원 변신

아테나 첩보원 이지아 캐릭터 컷 관심집중

김민강 | 입력 : 2010/06/28 [15:10]
이지아가 수애에 이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캐스팅됐다. 이지아는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격인 '아테나'에서 정보국 첩보원 한재희 역을 맡았다. 이지아가 맡은 한재희 역은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 특수요원이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의 멜로를 만들어갈 캐릭터이다. 

▲ 이지아, 아테나 캐릭터 포스터컷   

제작사 측은 "이지아씨가 맡은 한재희 역은 매우 중요하다. 이중 스파이 역을 맡은 수애씨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여성 첩보원 캐릭터이다. 한재희역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인물이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그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되면서도 이지적인 외모,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은 감독과 제작진이 상상했던 한재희의 이미지 그대로다. 대작의 위용과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빛을 발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    이지아  _ 사진출처 키이스트
이어 "이지아씨는 '태양사신기'와 '베토벤 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스팅과 함께 본격적인 무술 연습에 돌입하는 등 강인한 첩부원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상에는 드라마 '아테나'에서 첩보원 역을 맡은 이지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제작사에서 공개한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이지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모습", "이지아가 냉혹한 첩보원 역을 어떻게 연기할 지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이지아의 '아테나' 캐스팅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고계에서는 이지아씨는 대중들에게 가련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 인식된 바 있다. 하지만, 새 드라마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광고주들과 소비자들 모두 이지아씨의 변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들이 흥행과 함께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상당한 수혜를 받았다. '아테나'에 출연하는 이지아씨가 전작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한편, '아테나'는 지난 6월19일 국정원에서 역사적인 첫 촬영을 진행했다.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기획하고 있다. 드라마 <아테나>는 올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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