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숨막히는 스케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숨막히는 스케일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6/30 [15:15]

인셉션, 숨막히는 스케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숨막히는 스케일

박미경 | 입력 : 2010/06/30 [15:15]
다크 나이트 제작진의 2010년 초대형 프로젝트, 7월 21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늠할 수 있는 영화 속 장면을 공개한다. 공개된 장면은 인셉션이 보여줄 한계를 뛰어 넘는 스케일을 확인시켜준다.

2억 달러의 제작비와 세계 6개국 로케이션, 초대형 카메라와 시각효과로 완성된 영화답게 올 여름, 어떤 영화도 대적할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다크 나이트로 세계를 전율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최고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두 장의 스틸들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대함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꿈속에서 건물을 설계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상상력을 이용해 꿈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설정 하에 여러 가지 사건이 이루어진다.


‘꿈속’이라는 특수성은 공개된 스틸처럼 물리적 법칙을 무시하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게 만든다. 특히 이 장면이 놀라운 것은 분명 비현실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감을 중시하는 놀란 감독 특유의 영상미 덕분에 매우 사실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두 번째 스틸은 ‘꿈의 사각지대’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장면으로 멀리에 보이는 인물들의 크기와의 비교로 가늠할 수 있는 건축물들의 크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이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압도적인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장면 모두 허구의 세계도 최대한 현실적으로 실감이 나야 한다는 감독의 철칙아래, 실제 배경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뒤, 영화 다크 나이트 해리포터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정상 시각효과팀에 의해 완성되었다. 스틸만으로도 영화의 미래를 뒤바꿀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기대하게 만든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이미 해외 언론에서는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난 작품’으로 칭하며 흥행기록의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모모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