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교육.전시 한번에 세계악기감성체험

부활 김태원 크라잉넛 등 세계악기감성체험전 극찬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7/26 [11:39]

오락.교육.전시 한번에 세계악기감성체험

부활 김태원 크라잉넛 등 세계악기감성체험전 극찬

김민강 | 입력 : 2010/07/26 [11:39]
‘에듀테인먼트와 전시회의 결합’으로 올 여름방학 최고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에 유명뮤지션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세계 3만5천여점의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www.eqmusicplay.com)’열리고 있다.

이 체험전에 부활의 김태원, 크라잉넛의 한경록, 록밴드 블랙신드롬 김재만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방문해 악기를 체험한 후 극찬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부활의 김태원은 “신기한 악기들이 너무나 많아서 웬만한 예능프로그램보다 더 흥분된다.”며 “세상에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악기가 있는 줄 몰랐다. 역시 사람은 평생 배워야한다.”고 감탄했다.


크라잉넛의 한경록은 “코스를 따라 돌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른다. 다양한 타악기들을 배워서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곡을 만들때 실험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국내 대표 록밴드 블랙신드롬의 기타 김재만씨도 “다양한 계층이 악기와 음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이런 특별한 체험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극찬했다.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은 방학기간을 맞아 영유아, 유치원생은 물론 초중고 대학생까지 총 5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은 3만 5천여점의 전세계 악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직접 악기 연주를 체험하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악기의 구조와 소리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은 악기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소리의 생성 원리를 밝혀내는 소리의 숲, 종이로 된 악기를 만들어 보는 악기 공작소, 연주에 직접 참여해 보는 공연장과 놀이터 등 7단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