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의 흥행 돌풍이 거세다. 지난 29일 개봉 후 4일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솔트는 평일에도 평균 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일째인 어제 3일 전국 190,4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470,268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주말 전에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cia요원‘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개봉 하루 전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솔트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 평일에도 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일째인 어제까지 1,470,268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아이언맨2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흥행 속도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 등의 화제작이 연이어 개봉하는 내일 <솔트>의 흥행파워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선보이는 시원한 액션 쾌감이 돋보이는 <솔트>는 전국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