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이고 싶은, 옆자리 시사회

스크린 기대주 서효림 옆자리에서 ‘죽이고 싶은’ 관람

최이슬 | 기사입력 2010/08/11 [08:38]

영화 죽이고 싶은, 옆자리 시사회

스크린 기대주 서효림 옆자리에서 ‘죽이고 싶은’ 관람

최이슬 | 입력 : 2010/08/11 [08:38]

영화 <죽이고 싶은>의 주연배우 서효림의 옆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맥스무비는 <죽이고 싶은>의 개봉에 맞춰 ‘옆자리 시사회’를 열기로 했다. 관객들이 주연 배우와 어깨를 맞대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옆자리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효림의 무대인사를 볼 수 있어, 영화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8월 24일(화)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는 맥스시사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강냉이 경매를 통해 서효림의 옆자리에 앉는 행운의 주인공을 가린다. 응모는 23일까지 가능하며 당일 11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배우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옆자리 시사 경매 이벤트는 맥스무비 무료 포인트인 강냉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많이 응모할수록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죽이고 싶은>은 병원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 하는 두 남자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그렸다. 서효림은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두 사람의 상황은 전혀 모른 채 언제나 해맑은 얼굴로 그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하 간호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 열린 <죽이고 싶은> 기자 시사회장에서 서효림은 “천호진, 유해진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서효림의 스크린 데뷔작 <죽이고 싶은>은 오는 8월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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