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애교만점 섹시 간호사로 스크린데뷔

80년대 간호사복도 섹시하게 소화해 내는 이기적인 몸매과시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8/12 [14:30]

서효림, 애교만점 섹시 간호사로 스크린데뷔

80년대 간호사복도 섹시하게 소화해 내는 이기적인 몸매과시

이소정 | 입력 : 2010/08/12 [14:30]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서효림이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애교만점 간호사로 변신해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kbs 일일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과 음악 프로그램 ‘뮤직 뱅크’ 를 통해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서효림이 이번에는 ‘백의의 천사’가 되었다. 바로 8월 26일(목) 개봉을 앞둔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하간호사’ 역할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치루게 된 것.



극중 서효림은 주인공인 뇌졸중 환자 ‘민호(천호진)’와 전신마비 환자 ‘상업(유해진)’ 을 항상 밝은 얼굴로 보살피며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지난 8월 9일 언론 시사회에 참가한 서효림은 “나 자신과 최대한 가까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80년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등장하는 모든 의상과 세트는 당시의 고증을 철저하게 따른 영화다. 서효림은 스크린으로 복원된 80년대 간호사복을 특유의 8등신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죽이고 싶은에서 깜찍한 간호사로 변한 서효림은 여태까지와는 사뭇 색다른 모습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말, kbs ‘성균관 스캔들’의 방영과 8월 26일 영화 데뷔작 <죽이고 싶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서효림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병실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행동이 제한된 조건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두 남자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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