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과 빅뱅 탑, 사랑에 빠졌다

30년차 연상연하 커플의 농염한 열애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8/17 [08:33]

이미숙과 빅뱅 탑, 사랑에 빠졌다

30년차 연상연하 커플의 농염한 열애

박미경 | 입력 : 2010/08/17 [08:33]
이미숙과 빅뱅의 탑, 핫 한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품고 있는 이미숙과 트렌디한 마스크에 남성적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top이 함께한 핫 한 화보를 공개했다.

‘열애’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30살에 가까운 나이차가 있는 ‘연상연하 커플’ 보다는 정말 열렬히 사랑에 빠져 있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것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50대에도 나이를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배우 이미숙과 아이돌에서 연기자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20대답지 않은 성숙함을 뽐내고 있는 빅뱅의 탑은 매 컷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짜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을 연기해 내며 농염한 화보 컷을 완성해냈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미숙을 위해서는 보디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도록 몸에 피트되는 저지 소재의 미니 드레스가 준비 되었으며, 시크한 블랙 하이웨스트 팬츠로 모던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어지간한 외모와 카리스마로 감당하기 어려운 풍성한 양감의 퍼 재킷의 커플룩도 두 배우 모두 200%이상 소화해내며 각자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엘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은 “이미숙 선배와 같이 있는 내내 엄청나게 섹시한 카리스마가 계속 느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미숙도 “탑이 나오는 작품들을 보니 그저 어려보이기 보다 뭔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얼굴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분명히 한 여자의 한 남자로 보인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연하남과 사랑에 푹 빠진 연상녀역을 위해 이미숙은 영화에서도 시도한 적 없는 과감한 노출에 도전했으며, 감기몸살로 고생 중이던 탑도 촬영 내내 오히려 이미숙에게 감기가 옮을까 노심초사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구나 부러워할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의 열애 장면을 연출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컷을 탄생시킨 이미숙과 탑의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