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밑 아리에티 하쿠, 하울 계보 잇는 완소남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최이슬 | 기사입력 2010/08/17 [09:47]

마루 밑 아리에티 하쿠, 하울 계보 잇는 완소남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최이슬 | 입력 : 2010/08/17 [09:4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는 완소남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스튜디오 지브리. 이러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2010년 새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 또 한 명의 완소남 쇼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10cm 소녀 아리에티와 모험을 펼치는 따뜻한 성격의 인간소년 쇼우는 하쿠, 하울 등 여심을 사로잡은 스타 캐릭터들의 뒤를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완소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소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녀들의 옆에는 판타지와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에 로맨스를 더해줄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이 항상 함께해, 여성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의 소년으로 등장해 치히로의 사랑을 받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은 뛰어난 마법실력과 왕자병 증세를 가진 4차원 마법사로 등장해 소피와 로맨스를 키워갔다. 이렇듯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남자 주인공들은 완소남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외모와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해 큰 인기를 끌며,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 속에 스타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다.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리며 살아가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정체를 들킨 10cm 소녀 아리에티의 모험을 그려낸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2010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에는 아리에티를 지켜주는 새로운 완소남 쇼우가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큰 수술을 앞두고 요양을 위해 시골 할머니 집으로 오게 된 쇼우는 정원을 산책하거나 조용히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년이다. 그런 쇼우의 조용한 일상에, 마루 밑의 소인 소녀 아리에티가 등장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 자신에게 들켜 ‘인간에게 정체를 들켜서는 안된다’는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긴 아리에티가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그녀를 지켜주려는 쇼우와 아리에티의 모험이 시작되는 것.

훈훈한 외모와 상냥한 성격, 그리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새로운 완소남 쇼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신비로운 소년 하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4차원 꽃미남 하울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들의 계보를 이어 여성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로운 스타, 10cm 소녀 아리에티와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는 완소남 쇼우를 주인공으로 판타지와 모험,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선보일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오는 9월 9일(목)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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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0/11/19 [22:24] 수정 삭제  
  으헣헣ㅠㅠ 뭘 좀 아시는 군요!! ㅋ 제목 보고 들어왔지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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