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캐릭터 포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경기를 마친 후 질주의 쾌감과 승리가

최이슬 | 기사입력 2010/08/20 [09:41]

그랑프리 캐릭터 포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경기를 마친 후 질주의 쾌감과 승리가

최이슬 | 입력 : 2010/08/20 [09:41]

생애 최초 기수로 변신한 김태희와 군 제대 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양동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그랑프리>가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공개.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드라마.
 

 
 


지난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경기를 마친 후 질주의 쾌감과 승리가 주는 희열의 순간’을 포착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경기를 시작하기 전 하나의 운명으로 달려야 하는 주인공과 말 사이의 교감’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저 달리는 게 좋아 기수가 된 청춘들의 한때를 눈부신 햇살과 함께 담아내 특별함을 더한다.


첫 번째 캐릭터 포스터는 여자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주희’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카피가 시선을 모은다.‘우리 같이 달려보자! 저기 끝까지…’라는 카피처럼 ‘주희’와 ‘탐라’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마지막 레이스를 준비하게 된다.

두 번째 ‘우석’의 포스터는 경주 중 사고로 친구를 잃고, 출전 정지까지 당하지만, 달리는 것만은 포기할 수 없는 기수 ‘우석’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마음을 나누고,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말에게 지그시 기댄 ‘우석’의 미소에서 말에 대한 애정과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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