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커플 야릇한 첫날밤?!

이승기-신민아 커플링을 나눠끼며 ‘공식커플’ 선언

한현숙 | 기사입력 2010/08/26 [14:30]

호이커플 야릇한 첫날밤?!

이승기-신민아 커플링을 나눠끼며 ‘공식커플’ 선언

한현숙 | 입력 : 2010/08/26 [14:30]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호이 커플 이승기-신민아가 6회에서 커플링을 나눠끼며‘공식 커플’임을 선언한다. 뿐만 아니라,‘미호(신민아 분)’는 내친김에 ‘대웅(이승기 분)’의 신부를 자처해 안방에 핑크빛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꿈에 그리던 액션 배우로의 길에 차질이 생긴‘대웅’은 급 ‘미호’의 구슬이 필요하게 되고,‘미호’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그에게 구슬을 백일 동안 품어주길 부탁한다. ‘혜인(박수진 분)’과 나눠끼려고 했던 커플링은 졸지에 ‘미호’에게 선물해 공식 커플이 된 것을 인정한 ‘대웅’.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오늘 밤 전파를 타는 여친구 6회에서는‘대웅’의 신부가 되길 자처한‘미호’때문에 이상 야릇한 첫날밤이 연출 된다.

‘대웅’이 연지곤지 유성매직 화장을 한 ‘미호’에게 “짚고 넘어가야할 게 있어. 난 다 알아야겠어. 너, 나 먹고 싶었던 적있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대웅’의 모습은 마치 첫날 밤 신부의 과거를 묻는 신랑을 연상케 한다.

이에 ‘미호’는 “사실은.. 두 번” 이라고 대답하고, 놀라는 ‘대웅’을 향해 “왜 그래?? 다 이해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넘치는 알콩달콩 신혼 부부가 ‘칼로 물베기’인 사랑싸움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6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이 커플’의 동고동락 스토리가 펼쳐지는 여친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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