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쇼케이스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 일찍부터 관심 받아온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9/01 [09:01]

아테나,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쇼케이스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 일찍부터 관심 받아온

이성훈 | 입력 : 2010/09/01 [09:01]
2010년 하반기 방영할 드라마<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지난 30일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쇼케이스는 <아테나>에 쏟아지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대감을 반영하듯 <아테나> 쇼케이스 현장은 예비 관객들과 취재진들로 가득 찼다. 드라마 ost의 첫 번째 주인공 박효신의 축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한 <아테나> 쇼케이스는 스페셜 메이킹 영상과 프로모 영상으로 참석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프로모 영상은 전 세계 6개국에서 진행될 로케이션의 첫 번째 나라, 이탈리아 촬영분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펙터클 한 영상과 화려한 비주얼,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이며 참석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탈리아와 한국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메이킹 영상은 <아테나>를 향한 배우들의 열정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 영상이 상영되는 10여분동안 객석에서는 열광과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서 <아테나>의 주역 6명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 타임이 진행되었다. 공개된 프로모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보여준 정우성은 “안전이 최우선인걸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카메라가 돌아가고 액션이 시작되면 몸을 사려서는 안 되는 것 같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아테나>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수애는 “저에게 맞는걸 이제야 찾은 것 같다.”며 액션퀸으로서의 도전을 향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지아는 “큰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아테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으며,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종은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북한 사투리 연습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아테나>의 막내이자 nts의 황태자를 꿈꾸는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멋진 선배님들과 작업하는 나를 많이 부러워한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끝으로 차승원은 “높은 시청률로 모든 분들의 가슴 속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테나>의 성공을 기원했다.

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앞두고 국내 촬영에 한창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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