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누에생태체험장 개장

도심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누에생태체험장 개장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9/03 [13:31]

노을공원 누에생태체험장 개장

도심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누에생태체험장 개장

박소영 | 입력 : 2010/09/03 [13:31]
서울시 푸른도시국 서부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2010년 9월 1일(수)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누에의 한 살이’를 도심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누에생태체험장을 개장했다. 누에가 알에서 깨어나 1~5령까지의 애벌레 시기를 거치고, 입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지으며, 약 일주일의 번데기 기간을 보낸 후 고치를 뚫고 나와 나방이 되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누에의 먹이가 되는 뽕잎을 누에생태체험장 주변의 도시농부정원에서 직접 뽕나무를 길러 누에의 먹이로 제공하며,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붉은색, 보라색, 파란색 등 칼라누에도 보여줄 예정이다. 노을공원 누에생태체험장은 자유관람과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진행되는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기간 : 2010. 9. 1~10. 31
자유관람 : 개장기간 내 09:30~17:00
단체관람 :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인터넷 예약)
체험활동 : 뽕잎주기, 명주실 뽑기 등

아울러 누에생태체험장이 있는 노을공원의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저녁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족단위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자연물놀이터, 도시농부정원 및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누에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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