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명곡 재조명, 정우성 임수정까지 가세

가을이 오면이 광고음악으로 차용돼 시청자들의 눈길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9/29 [11:10]

이문세 명곡 재조명, 정우성 임수정까지 가세

가을이 오면이 광고음악으로 차용돼 시청자들의 눈길

박미경 | 입력 : 2010/09/29 [11:10]
▲ 사진_무붕    
뮤지션 이문세의 명곡들이 재조명되고 있어 가요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역대 최대 공연 2010 이문세 the best로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뮤지션 이문세는 정우성과 임수정이 출연한 한 커피 광고의 1편에서 이문세의 7집 수록곡 옛사랑이 배경음악으로 사랑을 받은것에 이어 두번째 광고에서도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 광고음악으로 차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1987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가을이 오면과 7집 수록곡 옛사랑은 한 세대를 뛰어넘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이문세 스페셜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이문세의 히트곡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뮤지션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시간이 지나도 잊을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사랑입니다.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초상화를 모티브로 한 이번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 애틋하다 등의 의견과 함께 이문세의 노래 가을이 오면이 두 사람의 연기와 함께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는 반응이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2편의 광고음악인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과 함께 정우성 ,임수정 두배우의 광고 영상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1편 광고 당시 옛사랑은 온라인 음악 순위 사이트에서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음악듣기와 동영상등이 온라인 전반에 걸쳐 퍼져나가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해 9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만여명의 관객으로 시작된 붉은노을 투어를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9개월 동안 투어 공연을 누빈 `붉은노을은 10만명의 관객이 관람해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는 12월 11일에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규모로 자신의 역대 최대 콘서트 2010 이문세 the best 역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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