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 성황리 종료

방문객들에게 체험교육의 요충지로 인식되기를 기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0/01 [08:51]

싱가포르,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 성황리 종료

방문객들에게 체험교육의 요충지로 인식되기를 기대

박소영 | 입력 : 2010/10/01 [08:51]
싱가포르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한 ‘제 6회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f1 in school world final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은 학생들에게 자동차 체험학습을 통해 수학, 과학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포뮬러원, 엔지니어링, 과학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9~19세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실제 모형 자동차 차체 설계에 사용되는

cad/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 한 뒤 전용 트랙에서 경주까지 해보는 과학 학습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총 25팀은 자동차 디자인 및 설계, 엔지니어링, 실제 경주실력 등을 겨루고 마케팅 캠페인과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 6회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유나이티드 레이싱(united racing)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워졌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의 야간 레이싱 경기라는 화제를 낳았던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f1 그랑프리인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 역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싱가포르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교육의 요충지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f1 인 스쿨 월드 파이널’은 국내 그룹인 lg가 후원하였으며, 싱가포르의 명문기술학교인 니안 폴리테크닉(ngee ann polytechnic) 에서 개최됐다.www.yoursingap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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