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하반기 주목받는 스타로 지목되고 있는 연기자 “전소민”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아버지가 간다”(극본 이금주·연출 지병현 차영훈)에 전격 캐스팅.
엄마를 중심으로 4남매의 가족애를 그리고 있는 ‘엄마도 예쁘다’의 후속 극 “아버지가 간다” 는 회사 선후배이자 앙숙이던 두 남자가 퇴직 후 사돈이 되면서 벌어지는 경쾌한 드라마로 전소민은 아버지 이상구(최주봉)의 딸 ‘영화 역’으로 실속 없이 맹한 형의 캐릭터로 넉살도 좋고 애교가 많은 딸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데뷔 후 줄 곳 시대극과 인연이 깊었던 전소민은 최근 tvn추리사극드라마 ‘기찰비록’에서도 베일에 쌓인 무녀 최의신 역을 수월하게 소화해내기도 하였으며, kbs청소년성장드라마 ‘정글피쉬2’에서는 깜짝 출연하여 엠블랙 이준과 함께 미묘한 관계를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했던 배우 “전소민”은 이로써 지난 1년여 간의 공백을 시원하게 정리하며, 6개월간 진행될 이번 작품에 열중을 기하여 신선한 캐릭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아버지가 간다” 는 지난 월요일(4일)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작품촬영에 들어갔다고 하였으며, 아침드라마의 성격에서 조금은 벗어나 밝고 경쾌한 웃음과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고 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