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본방보다 재미있는 NG공개

26일 물랑커플 러브라인 급물살 예고

한미숙 | 기사입력 2010/10/25 [12:15]

성균관스캔들, 본방보다 재미있는 NG공개

26일 물랑커플 러브라인 급물살 예고

한미숙 | 입력 : 2010/10/25 [12:15]
본방송보다 재미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스)의 박유천의 ng 장면이 화제다. 20일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메이킹필름에서 박유천의 ng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화제의 장면은 장치기 대회 분으로 촬영 중 걸오 재신으로 분한 유아인은 박유천과 시비가 붙었다. 유아인이 분한 걸오가 "한 번만 더 건들면 그땐 내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를 하면 박유천이 이를 맞받아치는 장면이다.

박유천은 이 장면에서 타이밍을 놓치고 발음이 꼬이는 등 두차례의 ng를 냈다. 이어 혀까지 꼬인 박유천은 "김윤식 일에 나서지 말랬쪄욥"이라고 소리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유천은 박민영과의 연기에서 서로 눈을 마주보며 촬영하던 중 웃음을 터뜨려 ng를 냈다. 박유천은 "죄송합니다.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심하게 나서…"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성스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눈물로 확인하며, 꽁꽁 숨겨뒀던 핑크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박유천(이선준 분)과 박민영(김윤희 분)이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준과 윤희 두 사람은 청재 중이방에서 나란히 서탁을 마주하고 책을 보다 손을 잡은 채 잠이 들고, 운종가 거리에서 군것질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포스 가득한 모습부터 서로를 향한 사랑스럽고 따뜻한 눈빛까지 한 눈에 봐도 달라진 물-랑커플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6회에서 고백을 들으려 뒤를 졸졸 따라다녔던 선준에게 기습적으로 했던 윤희의 과감한 첫 뽀뽀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17회에서 선준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성균관 안에서의 스릴 넘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닭살 데이트, 로맨틱한 모습까지 예고되면서, 안방극장에 불어온 성균관 스캔들 폐인 양상 열풍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복면의 사내들에게 붙잡혀 비밀스런 장소로 끌려온 잘금 4인방은 은밀한 장소에서 정조(조성하 분)와 정약용(안내상 분)과 만나고, 정조는 이들 잘금 4인방에게 밀명을 명하며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재신과 용하는 십년 전 그날 밤의 비밀을, 선준과 윤희는 함께 밀지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모습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오늘 밤 9시 55분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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