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돌풍 강승윤, 본능적으로 정상 등극

2AM, 첫 정규음반 발매

김미숙 | 기사입력 2010/10/26 [09:27]

슈퍼스타K2 돌풍 강승윤, 본능적으로 정상 등극

2AM, 첫 정규음반 발매

김미숙 | 입력 : 2010/10/26 [09:27]
▲ 출처_엠넷  
슈퍼스타k2 돌풍의 주인공 강승윤이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소리바다가 발표한 10월 셋째 주(10월 17일~10월 23일) 주간차트에서는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전주 대비 15계단을 뛰어오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는 윤종신이 부른 원곡을 자신만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로 표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리바다 주간차트뿐 아니라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강승윤 돌풍’을 예고 하고 있다.

지난 주 가장 눈에 띄는 뮤지션은 역시 ‘싸이’다. 4년 만에 컴백한 싸이가 두 곡의 듀엣 곡을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재훈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며 찰떡 궁합을 과시한 ‘내 눈에는’과 서인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thank you(땡큐)’가 각각 5위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렬한 전사로 변신한 짐승돌 2pm의 ‘i’ll be back(아일 비 백)’은 컴백 1주일 만에 3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향해 빠르게 고공 행진 중이다. 이별 후 애절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i’ll be back’은 r&b 멜로디와 힙합, 하우스 리듬이 결합된 댄스 곡으로 2pm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요비, 가인, 지아&포맨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의 노래도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싱어송 라이터로 거듭 난 화요비의 ‘나 같은 여자’가 39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 됐다. 화요비가 작사, 작곡한 ‘나 같은 여자’는 이별 후 여자의 속마음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더욱 성숙해진 화요비의 음색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6위는 지난 주보다 5계단 하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첫번째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이 차지했으며, 지아와 포맨이 함께 불러 올 가을 최고의 발라드 곡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울고 불고’가 9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드라마 ost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sbs 드라마 ‘대물’의 엔딩 타이틀곡인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가 2위에 랭크 됐으며, 미니 웹 한류드라마 ‘하루’에 수록된 곡으로 소녀시대 티파니가 불러 관심을 끌고 있는 노래 ‘반지’가 103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다해가 부른 ‘my all(마이 올)’도 인기다. 13위를 차지한 ‘my all’은 sbs드라마 ‘닥터챔프’의 러브 테마 곡으로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의 설레임을 노래한 팝 발라드 곡이다. 이 밖에 결혼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희선의 깜짝 피처링으로 큰 화제가 된 마이티마우스의 ‘사랑이란’이 전주 대비 41계단 상승한 7위에 안착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4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2am이 26일 데뷔 2년 반 만에 발매되는 첫 정규음반 saint o’clock을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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