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인 ‘잘금 4인방’의 향후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들의 관계 설정은 작가나 드라마 제작진이 결정하겠지만,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으로도 이들의 관계를 예측해 볼 수 있다면?
최근 개발된 ‘dibs라는 이름의 100% 친구 찾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잘금 4인방의 관계는 실제 사주로 봤을 때도 드라마와 거의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딥스를 통한 사주분석에 따르면 박유천(가랑)과 박민영(대물)의 관계는 ‘애정’관계가 가장 적합하고, 특히 박유천에게 박민영은 94% 적합한 애정 상대로 나타났다. 박민영에게도 박유천이 76% 정도의 높은 수치로 적합한 상대이기 때문에 둘 사이는 다른 관계보다 연인사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가랑이 대물의 과거시험 응시를 돕는 등 많은 일에 도움을 줬던 것처럼 현실에서도 박유천은 박민영에게 업무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대다. 반면에 박유천이 박민영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정 표현에 있어 차이가 있지만 극중 박민영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 되는 유아인(걸오)에게도 박민영은 love지수가 92%에 해당하는 상대이다. 박민영에게 유아인 역시 연인상대로 적합률이 86%에 이르러 두 사람은 다른 관계보다 연인 사이로 가장 좋은 관계라는 분석이다. 앞선 ‘박유천-박민영’ 관계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work’ 지수인데 이에 대한 해석은 극중 대물이 걸오가 홍벽서임을 감춰주는 등 업무적으로도 도움을 줬던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눈 여겨 볼 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hate(미움)’의 수치가 매우 낮다는 점이고, 특히 유아인에게 박민영이 전혀 미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드라마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4인방 중 가장 중립적인 위치를 보이고 있는 여림 역할의 송중기의 속사정은 어떨까 궁금하다. 그러나 딥스의 분석결과 송중기와 박민영도 연인 관계로 매우 적합하다고 보여지고 있다. 특히 송중기에게 박민영은 94% 적합한 상대며, 앞선 두 배우보다 수치는 낮지만 박민영에게 송중기 역시 73%의 적합성이 나타나고 있다. 여러 정황이 맞추고 있는 분석대로라면 여림마저 대물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도 해볼 수 있다. 여림이 극중 대물을 종종 돕는 것처럼 현실 속에서도 송중기가 박민영에게 업무나 정신적으로 솔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대인 반면 주는 만큼 받지는 못하는 관계로 평가한다. 세 남자가 모두 박민영과 연인 관계로 적합성을 보인 반면, 끈끈한 우정을 보이고 있는 두 남자 유아인과 송중기의 관계도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다. 두 사람의 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다행히도 소울 메이트가 가장 적합하다고 나온다. soul 지수는 정신적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관계를 뜻하며, 친구로서의 적합성을 따지는 척도이다. 두 사람은 수치도 80%와 82%로 비슷해 이상적이라는 분석이다. 좋은 친구 사이답게 서로 원망하거나 미움을 사는 수치 ‘hate’지수는 대체로 낮아 잘 맞는 친구사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딥스는 서로 간 사주 외에도 자신의 사주풀이도 볼 수 있고 디카프리오, 마돈나 등 해외 스타 2,000여 명과 나의 적합도를 따져 볼 수도 있다. 또 세계 각 국의 동일한 어플 이용자끼리 대략적 위치까지 확인하며 문자 전송과 페이스북, 트위터까지 연동시켜 소통할 수 있어 강력한 모바일 sns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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