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고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8/06 [11:26]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고

박소영 | 입력 : 2008/08/06 [11:26]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한국관광이미지 자료의 발굴과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한  "2008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제36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의 대상(대통령상)은 박중종의 “서울광장 오월의 궁”이 수상하였다. 
동작품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서울 시민들의 표정과 밤하늘의 화려한 조명의 조화가 훌륭하며, 앵글과 구도, 인공 광이 만드는 이미지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사진공모전 대상     © 박소영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우남수의 “음성품바”,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정용석의 “명량대첩”과 이재형의 “봉은사의 석탄일”, 동상에는 박중종의 “서울광장 루체비스타”, 이재성의 “안개속의 백양사”, 이명현의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선정되었다.

'제18회 대한민국 관광 포스터 공모전' 의 대상(대통령상)은 이유리의 “b-boy korea” 가 수상하였다. 동작품은 현대 한국의 역동성 있는 젊은 이미지를 비보이를 주제로 설정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아시아적 전통성과 성장하는 힘을 함께 보여주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재치있게 표현한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포스터 공모전 대상     © 박소영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이도영의 “생동하는 열정의 나라 대한민국!”,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명삼의 “endless culture action”, 동상에는 한빛 외 4인의 “find beauty in korea!”, 김도환의 “korea, sparkling-from the culture to the life”가 선정되었다.

'제3회 대한민국 관광 플래시 애니메이션 공모전' 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황규일의 “우리의 색, 오방색”이 수상하였다.  한국의 매력을 색이라는 모티브로 풀어낸 컨셉이 돋보였으며, 우리의 색으로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도호, 주화영의 “12가지 색이 숨쉬는 한국”, 우수상에는 문지선, 박장식의 “익스트림 코리아”가 선정되었다.

▲ 플래시 대상     © 박소영

공사 홍보물제작팀장은 “사진,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에 총 10,000여점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매년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국내외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며, “특히 디지털카메라 대중화의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어 디지털사진 부문의 출품작이 급증하였으며, 우수한 디지털 관광사진의 배출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공모전 총 230점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한국관광공사 tic(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연말까지 전국 주요 공공장소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품들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해외홍보물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으로 국내외에 한국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수상작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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