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 아테나 깜짝 캐스팅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커 페이스로 차승원과 맞대결

김민강 | 기사입력 2010/11/04 [11:27]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 아테나 깜짝 캐스팅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커 페이스로 차승원과 맞대결

김민강 | 입력 : 2010/11/04 [11:27]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가 하와이 촬영에서 예상 밖의 깜짝 캐스팅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douglas day stewart) 그는 리차드 기어 주연의 <사관과 신사>, 브룩 쉴즈의 <블루라군>, 데미 무어의 <주홍글씨> 등을 쓴 작가이다.


헐리우드의 최고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집필 외에도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하지만 현지에서 진행된 오디션에서 제작진은 그의 독특한 이력을 알지 못 했고, 캐스팅 이후 그가 유명 작가임을 알게 되었다고.

제작진은 강렬한 분위기를 내뿜으면서도 쉽사리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 페이스가 캐릭터와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여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러한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가 맡은 역할은 비밀에 쌓인 조직 ‘아테나’의 헤드. 그는 손혁(차승원)에게 모든 명령을 내리는 인물로 많은 사건들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게 있는 역할로 출연했다.


그가 호흡을 맞춘 이는 <아테나>의 강렬한 카리스마의 주인공 차승원. 두 사람은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면서도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처럼 깜짝 캐스팅으로 예상 밖의 화제를 모은 <아테나>는 11월 말 뉴질랜드 촬영을 앞두고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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